슬립메이트 더시티 그레이 싱글 후기에요

온수매트가 2년사이 4번이나 고장나고 ㅠㅠ

전기매트에서 자면 그 원인을 알수 없는 찌뿌둥함 떄문에 뭔가 좋은게 없을까?

검색해보다가 예전에 온실매트? 를 한번 들어 본적이있어요

전자파가 나오지 않고 물세탁이 가능하다고 해서 급 검색에 들어가서 선택하게된 슬립메이트

슬립메이트를 검색해보다가 알게된사실 AC직류를 DC직류로 전환해서 전자파가 안나온다는것!!

전가는 쓰지만 전자파가 안나온다니... 믿기지가않았어요

사실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떄문에 매트에서 물이 질질 새는 온수매트를 테이프로 붙이고

그위에 수건을 깔고 쓰고 있었거든요 ㅠㅠ

이번에 블프 행사로 좀 저렴하게 핫딜이 떳길래

고민않고 바로 질러버렸네요

택배를 받고 깔끔한 포장에 한번 감동했어요

사실 겨울철에만 쓰는 물건이다 보니 쓰지않을때 보관이 쉬운가방같은게

꼭 필요했거든요~ 슬립메이트에서는 따로가방을 만들어 보내줘서

너무 좋았어요 입구가 너무 작지않아서 접어 넣기도 너무 쉽게만들어 주셨네요

거기다 깔끔한 디자인과 손잡이까지!! 포장을 열자마자

여기쫌? 하는걸 하는 생각까지 했더랬어요^^

제가 이불감촉에 좀 예민한 편이에요

이불은 절대 인터넷으로 안삽니다 왜냐면 촉감때문이죠

하루에 반정도를 보내는 곳이 침구이기 때문에 포근함을 굉장히

까다롭게 생각해요

그래서 매트가 오면 그위에 다른 매트를 깔고 사용할 생각이였는데...

왠걸요? 엄청 포근함니다 ㅠㅠ 다른 매트를 구지 깔고 자지 않아도

엄청 포근해요 재료에 돈을 아끼지 않는것같아 한번도 믿음이 갔어요~

온수매트나 전기매트는 커버를 빨수있지만 매트를 직접빨순없잖아요

근데 슬립메이트는 물세탁이 가능하다는거...

안그래도 전기매트안에 본드같은? 접착제가 많이들어서 거기다가 열을 가하면 얼마나 않좋을까..

생각은 했지만 너무 추워서 전기매트를 버릴순없었고 찝찝함 속에 계속써야만 했었죠.

슬립메이트는 안에 본드나 접착제 같은게 하나도 안들고 모든지 실로 연결되어있더라구요

아무리 구겨도 구겨도 부드럽게 잘 구겨졌어요~

슬립메이트 홍보동영상중 물에 담구어도 감전되지 않고 안전하다는 걸보고

참 신기하다 했었는데 안을 뜯어보니 그냥 막 만든 제품이 아니라

하나하나 신경쓰고 소재도 신경을 많이 쓰신걸 느꼈어요~

그리고 전자파 뿐아니라 요즘 라돈때문에 문제가 많은데

라돈수치도 안전해서 또 한번 감동했네요~

제가 이불감촉 만큼이나 신경쓰는건 촌스럽지 않은 디자인인데요

어디에나 잘어울리는 모던함 그리고 잘때 불을 끄면 어두운데

어두울떄도 조작이 쉽게 불이 켜지네요

너무 좋다는 말만 쓴것같은데...저는 대만족이에요~

일주일정도 자본결과 몸도 안찌뿌둥하고 포근함 그자체네요~

일단 싱글을 샀는데 더블도 욕심나는 물건이에요^^